| 노동해방을 위해 투쟁하시는 지역의 동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콜텍지회는 지난 19일 휴회하였던 배치전환건에 대한 노사협의회를 22일 속개하였으나 별 의미 없이 서로의 입장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마쳤습니다. 사측은 조합측의 요구를 수용할 시 생산성(하루 180대)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는 문서를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사측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조합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말만을 되풀이하였습니다. 지회는 이러한 문건이 차후에 사측에게 말목을 잡힐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 사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음을 표하고 교섭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듯 사측은 아직도 간악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이러한 사측의 간악하고 치졸한 행태에 분노를 느끼며 더욱더 가열찬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단결투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