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폐업 분쇄! 정리해고 박살! 민주노조 사수! 투쟁!
어제는 금속노조 신년 투쟁 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금속노조 확대간부 동지들과 장기투쟁 사업장동지들이 한데 어우러져 장기투쟁 사업장 승리와 08년 임, 단투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가 힘있게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장투 사업장에서 나름대로 준비한 각 단사의 공연으로 즐겁고 활기찬 문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투쟁 선포식을 마치고 인천지부 확대간부 동지들과 대전, 충북지부 확대간부 동지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주)콜텍 본사에서 18시부터 "분신사태해결, 정리해고 박살! 콜트, 콜텍 투쟁승리를 위한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병화 인천지부장동지는 앞으로도 계속 콜트, 콜텍 공동 투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서 인천지부와, 대전, 충북지부가 함께해서 박영호대표이사를 압박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독일 악기쇼에 대한 원정투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박영호가 노동자들을 죽이려 한다면 노동자 역시 노동자 혼자먼 죽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강고한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