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얼굴 한번보지 못하고 같은 노동자이면서 확실하게 자본의 편에서서 우리를 바라보는 눈빚은 죄의식이 전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출입문 입구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빈정거리면서 웃는 이희용에게 젊은 우리 조합원의 욕설로 부터 시작해서 금속노조 오승재 조직부장님의 앞으로의 투쟁사업장의 대책들을 강구하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ASA지회 동지들의 연대로 계란투척 뿐 아니라 그외 1단계식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기세를 몰아 안주하지 않고 총력을 다해 일방적인 폐업에 맞서 노동자다운 면모를 보여 주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콜텍 조합원 심리 테스트에서 90%가 내성적인 성격으로 나왔습니다.지금까지 우리의 의지가 없음이 아니라 내성적인 성격탓에 약간 주춤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투쟁을 하면 할수록 강해지고 악으로 깡으로 투쟁하는 조합원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ASA 집회 눈물겨웠습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쓰라리고 아팠습니다.
ASA지회 동지들 힘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꼭 승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