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생각 조차도 하기 싫은 달 ......
우리의 부당함을 차곡차곡 모아서 이제야 자본과 맞서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막 농성은 계속 이여지고 있습니다'
사측은 아직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무지한 우리들인 줄 알고있나 봅니다.
우리의 목숨과도 같은 의지와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막무가내로 겁도없이 쥐새기
마냥 물어 갔습니다.
이에 격분한 조합원들은 2가지 요구를 당당하게 요구 했습니다.
하나 "현수막 가지고 올것
하나"공개적으로 조합원들께 사과 할것
하지만 현수막만 가져오고 공개적인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은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현관문을 뚫고 사무실로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관의 저지로 사무실까지는 진입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성과는 대단한 단결력을 보여주는 콜텍조합원들 사기는 극에 도달해 있습니다.
지역에 동지들 동참해 주셨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투쟁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