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지 4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모든 계층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서민의 한이 서린 촛불의 참뜻을 저버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진실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 난국을 지혜로 헤쳐 나가기 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희콜텍은 나날이 강도높은 투쟁으로 말로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3박4일동안 서울 본사 천막을 사수하는 투쟁은 계속이어 지고 있으며 방배동 박영호 사장집 또한 영호가 싫어하는 모든것을 총 동원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또한 크고 작은 일들이 다소 있지만 투쟁 만큼은 한목소리로 한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측에서는 경찰서에 고소 고발을 난발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 분리해서 모두들 지쳐 떨어 질수 밖에 없도록 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돈과 권력이 없기에 뭉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서울 법원에 15명의 조합원들이 판결을 받고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흔들림 없이 굳굳하게 투쟁할 것입니다.
지역의 동지여러분 격려 많이 보내 주십시요.
추신| 유성영동 지회 황석화 조사통계부장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