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자본과 투쟁을 시작한지 오는 11월이면 2년이 되는 금산 제원면에 위치한 금속노조 소속 아사(자동차 휠제조업체)지회가 중단없는 투쟁속에 금산군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추석 재정사업과 동시에 축제기간동안 주점을 열었습니다.
자동차휠을 만드는 무뚝뚝한 손으로 음식맛이 제대로 날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먹는 순간....아! 이게 바로 마이더스의 손이구나....
주변에 많은 전문 장삿꾼들이 있었으나 우리 아사 동지들의 천막은 만원입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 부인과 같이 낮에 방문하여 시끌벅쩍한 정도는 아니지만....
18일 개점 첫날 밤에 금산연대 대표자동지들과 같이 방문 했을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주에는 금산연대 소속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참!
끝으로 아사 추석재정사업에 협조하여 주신 여러 동지들께 아사지회 조합원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