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계약직노조 투쟁승리를 위한 대전공투위에서 드립니다.
지난 10월 19일 한통공투위 9차 회의에서는 이후 투쟁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1인시위 투쟁에 돌입한다는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하반기 정세의 쟁점인 노동기본권쟁취, 노동법개악 저지, 그리고 비정규직 철폐, 구조조정 저지투쟁의 쟁점을 사회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투쟁의 연속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1인 시위는 투쟁의 커다란 파급력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꾸준하고 일치된 행동을 통해 하반기 투쟁의 쟁점을 알려내야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 1인 시위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 1인 시위 기간 : 10월 24일~11월23일까지
장소는 대전역, 시간은 12시~ 1시
△ 1인 시위 내용 :
- 근로조건 후퇴없는 노동시간 단축
- 비정규직 철폐
- 노동기본권 쟁취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
- 한통계약직노조 투쟁선전
△ 1인 시위대 구성 : 민주노총, 한통공투위 단위, 비정규직 관련 사업장 등
△ 10월 24일 1인 시위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이 끝난 이후 바로 1인 시위에 들어간다.
공투위 각 단위는 24일 12시까지 대전역에 전원 집결한다.
△ 1인시위를 체계있고 연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매일 1인 시위 소식지를 만들어 각 단위에 팩스로 발송한다.
10월 24일부터 진행되는 1인시위에 지역의 모든 동지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합니다.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개악 저지, 구조조정 분쇄투쟁으로 하반기투쟁을 열어갑시다.
12시부터 1시까지 대전역에서 만납시다.
비정규직 철폐와 한통계약직 투쟁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투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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