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내려도 원직복직 그날까지 투쟁한다!
오늘(1월 16일. 수요일)은 때아닌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겨울비라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삼성생명 해복투(충청) 동지들의 수요집회는 진행되었습니다.
둔산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증권건물앞(겔러리아 타임월드점 옆)에서 열린 오늘 집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집회모든 일정을 사수하였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김대중이도 국민들에게 연두 기자회견장에서 말뿐이라도 사과를 하는데 , 삼성왕국 이건희는 노동자 죽이고도 해고하도고 추징금내고도 죄송하다는 말! 그 말 한마디 하지 않는다' 는 해고자동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겨울비가 내리면 더욱더 추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궂은 날 가리지 않고 원직복직 그날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집회는 마무리하였습니다.
노동자탄압 초일류기업 삼성재벌 박살내자!
아들에게 불법세습! 노동자에게 강제해고! 이건희를 작살내자!
대전노동자운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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