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전지회 동지들의 '부당해고철회투쟁'에 연대투쟁 다녀왔습니다.
평소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아픈 동지들과 일정이 있는 동지들이 참석하지 못하면서 평소에 비해 더 적은 인원이 오늘 투쟁을 사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연신 밝은 얼굴과 힘찬 구호로 집회를 이끌어 가시던 지회장님의 우렁찬 목소리와 대교노동자 동지들의 웃음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힘차게 느껴졌습니다.
얼마전 대전지부 앞에서의 투쟁때문에 업무가 방해 된다면 '업무방해'건으로 지회장님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대교측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조차도 조그만한 빌미라도 잡기 위해 오늘도 귀를 세우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학습지 교사 또한 명백한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정당한 노조활동을 탄압하고, 4대보험조차 적용하지 않는 악날한 대교 자본에 맞선 대교대전지회 동지들의 투쟁은 계속 될 것입니다.
학습지 교사도 노동자다. 4대보험 적용하라!
노동자가 노조활동 한데는데 노동탄압 왠 말이냐. 남궁돈을 박살내자!
동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대전노동자운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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