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후2시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 안건 공개 제안 <대의원 배정에 대하여>
<제25차 임시 대의원대회>
가. 일시 : 2002.4.24 오후2시
나. 장소 : 서울 정동 이벤트홀
다. 안건 1.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건 2. 상반기 투쟁 계획건 3. 기타
<공개 안건 제안 내용 1. 대의원수 추가배정에 대하여>
가. 중소영세사업장노동자, 여성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 해고노동자, 실업노동자등에 대의원의 8%정도인 80명을 대의원으로 추가 배정<지역별로>.
* 민주노총에서 상대적으로 의사결정구조에서 소외된 노동자(1,100만명으로 전체노동자의 85%를 차지)를 지역별로 비정규 노동자수(50%반영) 및 비정규 노동자 조직화정도(50%반영)에 비례하여 중소영세사업장,여성,비정규,해고,실업노동자등에 대의원의 8%인 80명 정도를 추가 할당하자는 제안임.
나. 투쟁하는 사업장 노동자의 의견도 민주노총 의사결정구조에서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대의원이 없음), 투쟁하는 민주노총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대의원의 2%인 20여명을 지역별로 추가로 할당하자는 제안임.(전해투,한통계약직노조,캐리어하청노조등)
다. 따라서 민주노총의 대의원수를 100명정도 늘어난 지금의 110%로 늘리자는 제안.
<공개 안건 제안 내용 2. 대의원수 배정조정에 대하여>
ㅇ 노동자 계급적 관점에서 평가기준을 정하고 매년 평가하고, 내용을 공개하여 산별,지역별 대의원수 배정을 10%범위에서 가감한다.
* 평가기준 : 연맹별,지역별로 평가한다.
가. 계급투쟁.연대투쟁 이행도(25점) 민주노총 강령수행 정도(25점), 산별이행정도(15점), 정치세력화 정도(15점), 미조직노동자 조직화노력(10점)
민주노총 회의참석율, 의무금이행정도, 민주노총 집회참석율(10점)
나. 연맹이나 지역별로 노동자정신에 벗어나는 집단에 대해서는
대의원수 배정을 10% 줄인다.
예) 한국통신 정규직노조(노동자계급대의를 저버린 조직)
현대자동차노조(하청노동자 1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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