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두동에는 용역깡패 및 구사대와 경찰의 철저한 통제아래 철거작업이 한창입니다.
철거지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검은 옷의 구사대들이 길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며, 안에서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건물들이 하나둘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구사대와 몸싸움 중 학생동지 한명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구사대에 구타로 인해 피를 흘리던 학생은 현재 을지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상태입니다.
안에 있는 주민들과 연대단위 사람들은 현재 몇군데로 나뉘어 감금상태에 있으며, 안에 있
는 사람들은 대략 50명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중으로 그 지역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합니다.
변동사항이 있는 데로 다시 속보 올리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