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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공대위} 7월 20일 투쟁보고
{용두동 공대위} 7월 20일 투쟁보고
1. 기자회견
오전 10시 대전지방 검찰청 정문앞에서 강제철거 및 폭력만행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검찰청에 들어가 '주택공사 대전충남 지사장 / 중부경찰서장
/ 철거용역업체'를 고소하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장에는 지역의 많은 언론과 문화방송 '화제집중'등에서
오셨습니다.
2. **대 경호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강제철거에 동원했다?
18일 강제철거 및 폭력만행의 장소에 온 용역깡패들 중에는
애띤 얼굴도 보였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대의 경호학과 학생들
100여명 가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 있던 그 대학생들은 바로 **대학 경호학과
교수의 지시로 왔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야,,,, 실습삼아 가봐라' 는 말에 교수와 선배들의 손에 이끌려
강제철거에 동원된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 한다면 **대학 교수와 학교측을 상대로
모든 법적조치와 더불어 강력한 투쟁으로 응징해 나갈 것입니다.
3. 철거민 동지에게 후원을
지역 동지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 후원계좌 : 이옥희(예금주) // 농협 453027-51-014260 **
대전지역 철거민 공동대책위(준)
223-5480 // babanggoo@hanmail.net. 018-863-7869(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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