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투쟁승리!>3월6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또다시 가해진 중구청의 만행
어젯밤부터 내린 비에 주민들은 비에 흠뻑 젖으며 식사를 마쳤고 09시 40분경
중구청 직원 서너명이 비닐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며 계고장을 비닐에 붙여놓고
갔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비오는 데 어디로 가냐며 항의했지만 묵묵부답 알아서 하라며
욕설과 폭언을 퍼부어댔습니다.
10시 30분경 중구청 직원 40여명이 비닐첨막에 대한 강제철거를
시작하였습니다.주민들의 항의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중구청직원들은 비가오는
가운데 비닐과 스티로폴,그리고 식기류 등 다수의 물품을 강제로 탈취하였습니다.
주민들이 비가 오니 제발 오늘은 그냥 보내게 해달라는 애원 섞인 항의에도
중구청은 무자비하게 철거를 진행하였습니다.
항의하는 주민들의 사진을 찍고 중구청 건물 창문에서 내다보는 중구청 직원들이
과연 공무원인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중구청장 김성기는 관할주민들이 비맞고 밤을 지새우며 그리고 잠시나 몸을
눕히던 비닐마저 빼앗아가는 비인간적 만행을 지시하는 악랄한 작태를 오늘도
감행했습니다!
3월 6일 상황
06시 기상
07시 30분 아침식사완료
09시30분경 중구청 직원 서너명이 계고장 붙이고 돌아감
10시30분경 중구청 직원 40여명이 비닐천막을 무자비하게 강제 철거함.
지금 현재 주민들은 비를 피해 경비실에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기 네놈이 인간이냐?당장 주민 앞에 무릎꿇고 옷벗어라!
더 이상은 못참겠다!중구청은 자폭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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