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청앞에서 '대전지역 철거민 공동대책위'소속 동지들과 '용두동 철거민 주민대책위' 동지들 약 100여명이 '용두동 철거민 정주권 쟁취를 위한 투쟁대회'를 갖었습니다.
대전지역에서 오랜만에 지역연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도중 염홍철 시장이 정문으로 들어가면서 *씹은 얼굴을 자애내 용두동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실험예술가 김창근 동지의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흰색 천위에 먹물로 용두동 투쟁의 뜻과 분노와 희망이 담긴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이어,,,,, 시청안 우체국에서 시장앞으로 붙였습니다.
오늘부터 주민들이 상경투쟁을 합니다. 남아있는 주민분들은 역시 중구청앞 노숙을 진행하고, 시청앞 집회를 사수합니다.
집회에 참가하실 단첸자 동지들은 이번주 매일 정오(12시)에 시청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노숙투쟁 장소에 직접 방문해서 철거민동지들께 힘을 불어넣어도 좋습니다.
정주권 쟁취 그날까지 투쟁!!!!
* 행정수도 이전보다 용두동 문제 해결하라!
* 한겨울 강제철거 중구청장, 대전시장 각성하라!
* 죽음을 건 결사투쟁! 주택공사 분쇄하자!
대전지역철거민 공동대책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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