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5월 21일현재) 315일째 길거리 노숙을 감수하며, 용두동 철거민 정주권보장을 요구하며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청을 포함하여 주택공사, 중구청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오다가 급기야 5월 20일, 21일 양일간 특별분양신청을 접수받고 있는 사태입니다.
또한, 용두동 철거민들의 생존권투쟁에 국가기관은 온갖 이유를 들어 벌금형을 부과하는등의 2차 탄압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용두동 철거민들은 건설원가 공개없는 특별분양은 수용할수없음을 밝히고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용두동 철거민 투쟁승리와 투쟁기금 마련을 위하여 대전대학교 대동제기간동안 대전대학교에서 일일주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노동자동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기간 : 5월 19일(월) ~ 5월 22일(목) 마지막 지지방문자가 있는 시간까지..
- 장소 : 대전대학교 정문옆(좌측)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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