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철폐행동주간' 일정이 지역의 많은 동지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차별철폐를 위한 100일 문화행진단'이 대전에
들어와 신탄진역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환영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날인, 6월 1일에는 오전 9시에 신탄진역을 출발해 와동, 연축동을
거쳐 엑스포다리까지 행진을 하고, 지역의 동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으로 이동해 하루 일정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진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오늘(6월2일)은 쉬고, 내일(6월 3일)에는 오전 9시에 대화동을 출발해
투쟁 중인 '리베라호텔노동조합'과 '유성C.C노동조합'을 방문합니다.
오후에는 중구청에서 노숙 중인 '용두동철거민주민대책위'를 방문해
연대투쟁을 벌인 후 저녁에는 민주노동당대전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차별철폐문화제'에 결합을 합니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차별철폐문화제'
▶ 일시 : 2003년 6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 장소 : 대전역
▶ 주관 : 민주노동당대전시지부
▶ 후원 : '차별철폐를 위한 100일 문화행진단', 철도노조대전지방본부, 철도노조대전정비창지방본부노동조합, 지역 문화패, 노동만화전 '세상만사' 기획단
▶진행일정
여는마당
- 지역연합풍물패 길놀이
- 한남대 율동패 '짠지' 율동공연
- 연대사 : 대전지역학생연석회의
본 마당
- 민중의례
- 개회사
- 연대사
- 노래공연 : 철도대전정비창, 학생노래패 연합
- 이주노동자, 특수고용직 노동자 투쟁사
- 대전지역 율동연합패 '날개' 공연
- 연대투쟁사 : 용두동철거민 주민대책위 이옥희 대표
- 영상상영 : '노동만화 영상 세상만사'
- '차별철폐를 위한 100일 문화행진단' 인사
- 노래패 꽃다지 공연
- 마무리
※부대행상
- 노동만화전 '세상만사' 기획단 : 노동만화 전시 및 캐리커쳐 그려주기, 기념버튼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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