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 박춘호(朴春鎬, 43세) / 담당 : 교육선전국장 김양호(019-433-7760)
발신일 : 2003. 6. 3(화).
<보도자료>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대전지역 경제특구(=과학연구단지)지정 저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간부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6월 4(수)일 10시 30분 대전시청(북문) 앞
- 참석 : 전임 간부100 여명, 간부결의대회 및 항의서한 전달
□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5월 2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조합원 15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6월 3일 '경제특구법폐지와 대전지역 경제특구지정 저지를 위한 투쟁본부 대표자회'를 개최하여
- 6월 지역총파업을 결의하고, 6월 12일 지역본부 대의원대회 이후 경제특구법폐기와 대전지역 경제특구지정 저지를 위한 지역총파업 찬반투표를 6월 17일까지 완료할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 △식민법, 노예법인 경제특구법 폐지 △대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 백지화 선언 △정부의 대전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지 △지방과학기술진흥법 제정 저지(제14조 삭제) 및 대전지역 과학기술연구단지 지정 저지 △국가과학기술를 붕괴시키는 정부출연(연) 민영화통폐합 저지 등 5대 투쟁목표를 결정하였습니다.
□ 한편, 6월 3일 간부결의대회는 대전시장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민주노총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청와대 앞 노숙투쟁에 결합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다음주 초(6월 10일 경)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투쟁에 대한 세부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 기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바랍니다. 끝.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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