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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이 임단협 5차를진행중입니다.
사용자들이 우리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노비문서를 단협안이라는
명목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요구안
제9조 (조합활동)
노동조합과 조합원은 다음의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회사의 승낙을
얻어야 한다.
1. 휴게시간중의 조합원교육
2. 회사의 시설물 및 장소의 이용
3. 노동조합과 관련된 대.내외의 각종회의,교육,행사 등의 참가
4. 기타 회사의 업무활동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경우
기타조항
1. 임금의 월13% 삭감
2. 월차제도 제한
3. 휴무제도(일요일의 근무강요)의 제한
4. 조합원 채용을 실질적으로 거부조항
5. 조합원의 교묘하고 부당한 징계를 강화하는 사규의 인정
6. 사측의 인사권과 노동의 유연화를 빙자한 조합원 해고의 자유
위의내용으로
단체교섭이라는 명분으로 노비문서 작성을
교섭위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는
악질적 사용자들로부터 핍박과 받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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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5-05-06 22: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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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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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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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측이 정말 막가고 있군요.
이번에는 노조와 한판대결을 준비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인데...
예사롭지 않은 사측의 움직인 것 같습니다. |
| 2005-05-10 14: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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