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전국대대 '이석행위원장 탄핵후 진보노총'으로 개명
6월 23일 서울88체육관에서
민주노총의 일부세력(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이 이석행위원장에게 11.25전국대대에서의 10시간의 장시간회의진행 대한 책임과 2.24전국대대단상점거 대한 책임운운하면서 조기사퇴를 요구하더니 규약상의 정상적인 위원장 탄핵절차는 무시하고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가 결국 소위'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물론 소위 '6.23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오봉섭)의 이석행위원장 조기사퇴등등에 동조하는 노조간부들로서만 급조된 대의원들에 한정되었다. 소위'6.23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의 대통합과 정상화를 위한 '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임을 공식 선언하였다.
소위 '6.23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이 아닌 오봉섭비대위원장에 의하여 공고되었고 대의원이 선정되었고 그리고 사회마저도 오봉섭비대위원장에 의하여 진행되면서 곧바로 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을 탄핵발의하여 전격 탄핵하고 민주노총 규약을 개정하여 위원장 직선제를 간선제로 변경하여 그자리에서 정헌재씨를 민주노총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등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소위'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을 개명하여 '진보노총'으로 하면서 민주노총의 정통성과 민주성은 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을 탄핵함으로서 '민주노총에는 존재하지않고 오직 '진보노총'에 존재함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7월에 노동부에 '진보노총'설립신고를 하였다.
소위'진보노총이나 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민주노총 탈퇴여부를 묻거나 진보노총 가입신청도 받지않고서 단지 민주노총의 간부들 2백여명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전격적으로 진행한 대회였다. 소위'6.23민주노총 전국대의원대회'에는 이영희정치위원장과 민점기통일위원장 김형근건설노조위원장등과 부위원장 1명등 참여하여 '진보노총의 창립' 축사를 하였다.
진보노총(위원장 정헌재)은 민주노총(위원장 이석행)에서 탈퇴하여 진보노총으로 가입한 조합원이 4만2천명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진보노총은 사전에 그리고 이후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조합원을 모집하거나 가입을 추진한 일도 없었기에 정헌재위원장등 핵심간부들 조차도 법적으로는 민주노총의 조합원이었고 진보노총의 조합원은 아니었다.
그런데 문제는 단일노조를 지향하는 민주노총은 조합원들이 조합비를 납부하는 시스템이 민주노총 중앙이 아닌 각지부의 지부장에게 납부하고 그리고 지부장들이 민주노총의 중앙에 조합비 즉 분담금을 납부하는 기업별노조적인 재정 구조속에서 진보노총에 합류한 간부인 지부장들은 통장과 자산등을 조합원의 의사도 묻지않고서 지부장인 간부들은 조합비가 들어있는 통장과 자산을 고스란히 진보노총으로 납부하였다. 조합비 횡령과 유용을 하고있는 각지부장들이 자신들에게 소속된 조합원수를 계상하여 최대 4만 2천여명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민주노총의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탈퇴여부를 묻는 투표도 전혀 없었기에 그리고 자신들이 민주노총에서 진보노총으로 조직변경이 있다는 말조차도 들은 일이 없기에 자신들이 납부하는 조합비가 민주노총이 아닌 진보노총으로 들어가고있는지 어떤지를 전혀 모르고있는 상태였다.
과연 이것이 '진보노총'이 표방하는 조합원의 의사를 존중하는 조합원을 위한 노조인가?
결국은 진보노총은 조합원이 단한 명도 없는 노조였다.
심지어는 조합비도 민주노총의 조합원들이 납부하고있는 조합비 납부 통장계좌를 쥐고있는 간부들에 의하여 횡령당하고있는 실정이다. 진보노총의 간부들은 통장으로 들어온 조합비를 진보노총에 납부하여 민주노총에서 제명당한 간부들의 급여와 사업비와 운영비를 지급하고있다.
그리고 김영길 전위원장을 중심으로 진보노총의 간부들은 삼삼오오로 조를 만들어서 전국을 돌면서 민주노총의 간부들을 설득하고 협박하면서 민주노총에서 탈퇴하여 진보노총으로 들어오기를 강요하고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7.27일 민주노총의 중집회의에서 '이영희정치위원장'은 진보노총 조합원도 민주노총의 조합원이기에 당원이 있는 곳은 참여하는 것이 정3당하기에 6.23진보노총 출범식에 참여한것은 정당하였고 또한 앞으로도 민주노총의 입장이나 요구에 관계없이 진보노총의 행사에 당연히 참여하겠다고 당당히 선언하였다.
그런데 더욱 웃기는 것은 중집위원중 김지애나 김형근등 수많은 중집위원들이 진보노총에 대하여 대단한 사랑과 애착을 보이고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탄핵당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석행위원장은 이영희와 김지애 김형근등의 엄호속에서 진보노총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민주노총과 진보노총의 통합을 위한 대책위'를 출범시켰다.
민주노총에 이런일이 있었다면...........
이것이 바로 민주노총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이탈한 진보노총인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의 사태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민주노총의 간부들은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를 인정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불인정하려고합니다.
문제는 민주노총 내부에서 진실을 진실로 인정하지않으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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