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한국타이어 09년 위원장 대의원 선거는 없다
살인기업주에 의한 93명의 노동 살인 인권말살탄압 사실에 침묵하며 진실을 호도하며 살인기업주의 면죄부 수여에 앞잡이 노릇을 한 집단에게 09년 한국타이어 위원장 대의원 선거는 없다.
지난 95,6년 노동자 인권말살 탄압과 93명 노동자 집단 살해의 단죄가 우선되어야 한다.
살인기업주의 95년 96년 노동자 대 탄압은 저주받을 권력과 무한 이윤 추구의 탐욕이 만들어낸 인권 말살행위였으며 노동 살인을 위한 선행조치였고 예고탄이었다.
인권이 말살되고 노동말살이 자행된 곳에서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은 마루타(나무토막)이 되어 참혹한 고통에 장기간 시달리다 원한을 품고 고통스럽게 집단으로 죽어갔다.
참혹한 인권말살은 사망노동자뿐 아니었다. 그 유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이를 지켜봐야 했던 현장노동자들 또한 동일한 인권말살의 은폐행위의 대상이 되어 참혹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지 못하도록 강요받아 왔다.
기독교대책위는 어쩌면 자신들과 무관한 문제일수 있는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사태에 대해 1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한번 자신의 침묵에 참회하며 진상규명과 긴급구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행위에 동조하고도 잘못을 뉘우칠 줄 모르고 침묵한 집단과 진실을 호도하며 살인기업주에 면죄부를 줘왔던 집단들은 참회하여야 한다.
이 집단들은 참회가 무엇이지 모르는지 자본과 정권이 고용한 일부 매문 언론을 동원해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와 인권말살 행위에 대해 조직문화 어쩌고 저쩌고를 독사의 혀처럼 늘어놓으며 어떻게 해서라도 살인노동의 죄악을 덮어 보려는 간교함에 편승하고 있다.
어중이떠중이들이 끌어 모여 사측의 악질관리자의 관리를 받으며 노동 살인자들의 진실호도의 배우 짓을 하며 자본에 기생하여 사익을 취하고 인권말살과 노동살인 집단의 하수인으로 전락되었다.
자본과 권력의 노동살인의 진실을 호도한 죄악에 대한 참회없이 자본과 권력의 노동 살인, 인권말살 죄의 본의에 대한 단죄 투쟁 없는 노동조합활동 그 자체가 이미 죄악이 되며 어용의 또 다른 얼굴이며 자본과 그 공모자들에 대한 앞잡이 노릇에 불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악질 노동탄압의 회사 측 관리자 서0철의 관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된 민주노동당 한국타이어 분회는 해체되어야 한다.
지난 08년 12월 8일 사망한 조홍선이 죽음에 이르도록 2년 7개월간 은폐되었던 죄악에 대해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
이미 이 사실이 중앙당에 보고되었으며 이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 없었을 때 부득이 중앙당과 대전시당에 보낸 사실관계 확인 공문과 이 모 최고위원과 천 모 전 최고위원에게 보낸 쇄신 요청서와 공문들은 공개되고 노동대중과 민중의 판단을 받게 될 것이다.
성직자들마저 그 동안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을 참회하며 지난 1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경악하였다.
“<오! 주여! 어찌 이런 일이!>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서 그토록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계속되어 왔음에도 그 동안 이를 모르고 지내온 우리 자신들이 복음서에 기록된 강도만난 이웃을 버려두고 그냥 제 길을 갔던 제사장과 레위인들이었음 고백하며 다시 한번 애통한 심정으로 먼저 우리 자신을 참회한다.”며 한국타이어 자본과 그 공모자들에 대해 노동살인 집단으로 정의하였다.
우리위원회가 지난 1월 5일 성명을 통해 밝혔듯 거듭하여 저주받을 개별합의, 이면합의, 뒷거래의 완결지점이었던 97년 합의에 그 뿌리를 둔 집단들에게 09년 위원장 선거, 대의원선거는 없다.
지난 95년 노동자 대탄압에 대한 원상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어쭙잖은 정치적 목적과 패거리를 모아 만들어 놓고 진보를 참칭하며 그 사조직의 이익을 위한 행위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참혹하게 죽어간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왜곡하고 노동 살인 집단의 살인행위 전모에 대한 축소와 은폐행위에 대해 침묵으로 부화뇌동한 죄악은 스스로 내걸었던 정당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고 원한을 품고 죽어간 93명의 영령과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현장 노동자 그리고 진실을 확인한 민중들에게 정리되어야 할 대상에 불과하다.
2009. 1. 18
한국타이어 진실과 민주를 위한 위원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