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자본의 착취를 더 이상 용납 할 수 없습니다!!!
사회의 다변화와 전문성의 일환으로 태동된 급송물류의 첨병 “퀵 서비스”
20년이 넘은 이 직업군이 아무런 법적 제도적 보호도 받지 못하고 마치 사생아나 사회의
이단아 취급받으며 하루하루 도로라는 사업장에서 온갖 위험과 매연에 시달리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과 이러한 무법천지를 악용하여 중간착취를 그야말로 악덕일수쟁이보다 더한 만행를 스스럼없이 자행하는 악덕업주들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수도권에만 2000여개의 퀵 업체들이 난립해 있고 약 8만에 가까운 퀵 노동자들이 온갖 형태의 명분으로 업주들에게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근로계약서도 없고 오로지 업주들이 강요하는 근무수칙으로 모든 책임을 기사에게 전가시키는 노예와도 같은 참담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알고 계십니까?
이러한 악덕을 근절시키고 나아가 17만 퀵 서비스 노동자들을 악덕자본의 마수에서 해방시키고 민주노총의 가족으로 하나 되기 위한 일환으로 퀵 서비스 노동조합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 하였기에 민주노총 동지들과 각 사회,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월 매출대비 수입구조(300만원매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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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구조 |
개선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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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금 65만원(또는 건당25%수수료) |
사고 시에도 환급 안 됨 |
시행초기15%(오더수급 안정되면 월35만원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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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35만원 |
100%기사부담 |
화물차와 같은 유류환급금 적용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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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15만원 |
100% 기사부담 |
서울 각 거점에 지정식당 지정 할인 밑 식권 발행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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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수리비와 유지비 30만원 |
100%기사부담 |
각 거점에 우수지정업체와제휴로 소모품 할인교체,수리비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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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2만원 |
100%기사부담 |
단체보험,향후공제보험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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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15만원 |
100%기사부담 |
통신사와 단협을 체결하여 50%통신료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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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162만원 |
순 수입:138만원 |
개선 후 200만원 이상 |
위 표에서 사고나 기타여건으로 일을 못하는 경우와 악덕업주들이 부수적으로 착취하는 부분(영수증팔기, 출근비, 악천후결근 때 벌금부과,등)까지 더하면 수입은 더 떨어집니다.
본 노조에서는 모든 형태의 중간착취를 일소시키고 매출의 80%이상을 노동자가 받아야 할 권리를 줌과 동시에 노동조합으로 결집 시킬 조직구축의 방안이기에 다시 한번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쿠폰판(딱지)이나 덤핑운임은 퀵 서비스 노동자가 부담 또는 전가되는 부분이기에 양지바랍니다. 표준요금과 요율을 적용하겠습니다.(현재 물가대비 15년 전 요금체계)
오직 열심히 성실하게 땀 흘리는 노동자가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고 물류의 모세혈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모든 퀵 서비스 오더을 홍익 퀵 서비스(퀵 노조)에 의뢰해 주십시오.
민주 노조 사수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홍익 퀵 서비스 (홍익인간의 개념) 1599-1252
(일 오더퀵퀵 일이 오토바이)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 78(서울본부1층) 퀵 노조:02-2677-5282
본 노조를 빙자하여 오더 수급만을 노리는 악덕업주들의 악용을 막기 위해 반드시
(1599-1252)로 오더를 의뢰바랍니다. qjvkfh@hanmail.net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퀵 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양 용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