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광장 투어(8월 6일과 7일) 시안에 대한 안내글입니다
현재 투어가 대략 2/3 일정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투어의 성과를 어떻게 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측이 근 40일가까운 투어에 나선 배경은 이미 여러 자료를 통해 대외에 공지한 바대로, 애초 친일파 재산환수법 제정 직후 시민사회의 인사들 사이의 합의물(민족자산론과 세가지용도론)이 실현되지 못했기에 비롯된 것입니다.
친일재산조사위의 업무 종료를 앞두고 시민사회의 합의물을 이행과 이 사안을 바로잡기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5.27.자로 시작하였고, 서명운동에 힘을 모아 주신분들의 뜻을 살리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찾아야 했기에, 친일재산조사위 업무 종료 직전(7.8.)부터 8.15 광복절을 앞둔 8.12.까지 40일의 '평화의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명운동과 병행하여 지난 6월초부터 전국적 직능단체에의 이 의제에 대한 홍보작업을 시작하였고, 투어를 진행하면서 2005년 조계종 촛불집회 주체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연대틀'의 마련을 희망하였으며, 시민사회의 연대틀형성은 이번주말을 경과하면서 성과를 내리라 예상합니다.
특히 일부 대학 학생회의 경우에는 '8월 6일과 7일의 청계광장의 투어'에의 적극 참여 의사를 피력하고 있기에, 이에 현재 진행되는 '연대틀'을 광장에서의 연대를 위해 "8월 6일과 7일 청계광장 투어로!!!"로 모아지기를 희망합니다.
연대틀의 형성과 더불어 이 사안의 궁극적 해결은 입법부의 적극적 의사가 필요하기에, 연대틀의 마련과 동시에 각당에 시민사회의 합의물의 이행에 대한 입장과 이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사업(공동문안 마련)을 첫사업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또한 향후의 구체적 과정과 일정에 대해서는 연대틀의 운영을 통해서 진행하면 될 것으로 판단하며, 다시 한번 '평화의 투어'에 나서는 기본입장과 요구사항을 밝혀 연대틀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0.7.30.
고려대 강사 백동현
1. 1,000억원 규모 통일기금은 시민사회의 합의대로 보전되어야 합니다!!!
2. 민주당, 한나라당, 민노당 등 제 정당은 시민사회의 합의물인 '민족자산론'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를 촉구합니다.
<8월 투어일정과 청계광장의 연대투어 안내>
8월 첫째주
8월 1일(일) 투어 없음
8월 2일 연대기구형성을 위한 일정(변경)
8월 3일 수원역앞
8월 4일 부천역앞
8월 5일 부평역앞
8월 6일 청계광장(변경)
8월 7일(토) 청계광장(변경)
투어 마지막주
8월 8일(일) 명동성당 입구
8월 9일 조계사앞
8월 10일 상록수역앞
8월 11일 한대역앞
8월 12일 안산 중앙역앞 오후 1시 30분 종료. 기자회견(장소 미정)
국가귀속 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10만인 서명방 링크 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3234)
한민족 민족회의 집행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