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측 인물들의 거짓말도 몇가지 정리해 봅니다
*항고 기일이 3일 남겨 있기에 8월 31일자로 서울북부지청에 청구하여 받아본 고소각하결정 이유서에 확인되는 피고소인측의 답변입니다.
1. 투서사실
"피고소인들이 투서한 사실이 없다"고 명쾌한 거짓말을 함(천정배, 조세열등 피고소인들의 답변)
2. 박한용의 살인 멸구기도 행위
범죄사실
박한용외 공모자들은 2006년 민족문제연구소측의 투서를 비롯한 음해압박의 와중에서 본인의 모친께서 잘못되어 돌아가심을 충분히 알고 있었음에도, 2007년 1월 초 본인(고소인)이 치루가 발병하여 한 차례 수술받고 난 후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2차 수술(4월)에 이어 3차수술(6월)을 받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3차 수술을 앞두고 본인이 건강이 문제가 있음에 당시 친일재산조사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본인의 상태에 대해 염려하던 인사들이 많았기에,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시점에선가 위 피고소인 박한용도 인지하고 더욱이 3차수술을 하던 시점에서는 결과적으로 또다른 음해를 가하기 위해 매우 치밀하게 수술일정도 체크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2006년 6월 3차 수술을 받고 퇴원한 후 1-2일이 지난 시점(수술후 4-6일 시점)에 묘한 전화가 들어온 것은 <증제22호증>에 서술된 바와 같습니다.
당시 전화 발신자확인 시스템을 통해 이름을 확인한 바 박한용이어서, 상당히 놀랍게 생각했으며 그리고 나서 떠오른게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양이 오나라의 군사였던 주유를 음해살인하는 상황이 떠오르면서, 의사선생님께서 수술후 처음 3일은 상태가 위험하고 그 이후 시점에는 나아가는 상황으로 보면 된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다행히 4일째인지 5(6)일째인지 된 점에 용기를 얻어 전화통화를 받고 야단치기로 생각하여 전화통화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연결하자 마자 본인이 대뜸 "당신 내가 수술받은 것을 알고 일부러 전화한 거지!"라고 조용하고 엄중한 어투로 호통을 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상대방측인 박한용 연구실장이 의외의 상황에 당황했던 탓인지 "네가 왕이냐"고 하는 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야 ***아, 장난질 좀 그만해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핸드폰을 던져 버린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아마도 삼국지의 고사를 알고 있지 않았더라면 피고소인 박한용이 기도했던 '살인멸구기도' 의도에 말려 들어 그 상황에서 화를 참을 수 없을 뻔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고사의 내용에 대해 어느적엔가 책을 읽으면서 매우 흥미롭게 보았고 똑똑히 기억하던 고사이기에 천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증거자료중에서).
피고소인의 답변: "전화를 한 적이 없다"
3. 이준식의 거짓말
사실관계: 본인이 2006년 4월 중순경 위원명단 발표 후에 6월말무렵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이후 알던 인물들이라 그래도 축하전화를 한 차례했고, 그 당시 본인의 거취문제에 대해 논의차 최용규의원측의 얘기(3급 조사연구관으로 넣으라)를 전했더니, 인사문제는 조세열위원(민족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이 담당하기로 되었다고 얘기하고 통화를 마친 바 있다. 그후 실제로는 '투서'에 공모하고 인명피해를 내놓고도 차관을 꿰찬 주제에, 조세열을 통해 본인을 한차례 더 압박하고는 박남춘 인사수석과 최용규의원측과 협의하여 본인에게 전달되었던 3급 조사연구관에는 제놈의 선배를 앉히는 만행도 또한 저지른 바 있다.
이준식의 거짓말: "친일재산조사위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 고소인이 여러차례 전화하여 위 위원회 위원으로 채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준식씨가 제정신이 아닌 줄은 알았으나 이 정도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에 어이없을 지경이며, 투서살인이나 저지르고 차관하기에 '투서차관'이라 뭐라 했더니 감정이 많은가 봅니다.
2010.8.31.
친일재산조사위 관련 투서원본공개를 요청하기 위한 서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7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