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오는 태풍으로 인해 수많은 재해가 발생 합니다.
이는 산업이 발달하고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자연을 회손한 인적인 요인이 주된 결과일거라 생각 합니다.
지구촌 어디에선가는 마치 한마을이 섬 처럼 변한것을 보게 됩니다.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백명의 목숨이
유명을 달리 합니다. 그래도 있는 자들은 이러한 재난을 피할수 있으나 사회적 약자이며, 저 소득 국가의 수많은 사람들은
그냥 앉아서 당할수 밖에 없는것이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와 함께 평등함으로 행복을 추구하며, 삶을 영위해야 하지만 수많은 사회적 부조리로 인해
자본과 권력에 예속되어 노예아닌 노예의 삶을 살아가는것을 봅니다.
이시간 태풍의 또 다른 면을 생각해 봅니다.
절대적 태풍의 좋은면은 온 바다를 뒤집음으로 묵은때를 벗기듯 생태의 새로운 활역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주기적 이러한 활동이 없는경우 바다 어느 한쪽은 썩어들어간다는 것이 학자들의 의견이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이쯤 되면 노동운동의 태풍이 불어올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동법이 자본 논리에 의해 개악되고, 친서민 운운 하며 백성을 우롱하고, 타임오프로 기존 노동조합을 말살하고 있습니다.
한없이 늘어나는 비정규직의 수요는 인간의 존엄성마저 말살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 사회가 썩어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그 일을 할수 있는 태풍의 눈은 바로 노동자인 우리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