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씨등 투서범죄자들은 그만 자수하시라
고려대 강사 백동현
본인이 투서범죄에 대해 작년 하반기 진상규명을 하던 초기부터 이미 '우려사항'이 많으니, 사죄하고 결자해지하라고 요청한 바는 널리 알려진 바다.
그 우려사항의 핵심은 투서범죄 가담자 중에 야당의 유력인사가 관여했다는 사실 외에도 관련사안이 인명피해를 낳은 사건이자 '살인멸구기도행위'마저 있었기에, 살인죄 및 살인미수죄에도 적용되는 엄중한 사안이었기에 사죄와 결자해지를 누차 권고해 온 바이다.
게다가 이 사안은 '통일기금의 보전'에 대한 훼방행위라는 사회적 파장을 낳을 수도 있는 사회적 민족적 범죄행위였기에 조용한 해결을 희망해왔던 바이다.
그러나 본인과 우리측의 정중한 권고에 대해 투서범죄자들은 '자료 없지'라는 매우 기만적이고 비이성적 행태를 지속했으며, 지난 10월의 민주당측 전당대회를 앞두고도 자료를 확보한 상태에서 불행스런 사태가 발생할까 하여 자료가 확보되었음을 충분히 알리며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 바도 있다.
천정배씨등 투서범죄자들은 끝내 우리측의 여러 우려사항의 표명에도 기만행위를 지속했기에, 불가피하게 어제 날짜로 서울고등검찰청에 살인죄 및 살인미수범죄의 증거자료를 모두 제출하였다.
천정배씨등 투서범죄자들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권고하건대 대국민기만행위를 중단하고 그만 사법당국에 자수하시라!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