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본부 파행의 당사자들이 진지한 자기 반성없이 또다시 조합원들의 열망을 배재한체 음모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는 심각한 문제는 이전보다 더한 파국을 몰아올 것이다.
지금 지역본부에서는 일반노조와 사무처 몇몇이모여 지역을 돌아다니며 누구를 본부장에 누구를 사무처장에 누구를 수석으로 쎄팅한다는 논의가 돌아 다니고 잇다.
생각만 하여도 피곤 해지는 지난 지역본부 선거의 파행이 또다시 재생산돼고 잇다.
지난 선거의 파행도 이런식으로 음지에서 출발하여 온갖 추태와 협잡이 동원되었다. 오죽했으면 파업 찬반 투표용지가 본부임원 선거표로 오질않나 부정선거자가 봐도 너무 했던지 몇년전 맏만들어 놓은 투표용지는 그나마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발견되지가 않았나 그러고도 우겻다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더 기가 막혔던것은 다 그렇게 해온거 아니냐고 부정 선거란거에 대해 인정 할 수가 없다고 버티다 끝내는 민주노조 정신을 근저로부터 부정하고 1,8000조합원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대대적인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입만열면 통합적 지도력을 외치고 다녔던 일반노조와 사무처 그리고 음지에서의 건설노조는 사실은 통합적 지도력이 아니라 지역본부 사유화를 외치고 다녔다. 특정 정파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지역 운동의 독점화 사유화 였다.
1.8000조합원을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노조 정신을 바보로 알앗던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그정신은 진정한 지역적 통합력과 지역운동의 사유화를 분명히 가려보고 부정선거란 철퇴를 내린 것이다.
특정정파의 숫적우위를 믿고 간접선거를 하자던 공공연맹의 오만또한 지난 임시대대에서 보기좋게 박살이났다.
특정 정파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던 전교조 후보도 현장으로 되돌아 갔다.
그러나 부정선거를 기획하고 조직했고 총지휘 하였던 지역본부 전 사무처장 교육선전국장 조직국장 그리고 건설노조 보건 꼬맹이 까지 이들은 가장큰 책임이 있었으면서도 그 책임선에서 비켜갔다.
지금 이들이 다시모여 이전보다 한층 더 교활하게 쎄팅후보를 또 다시 준비하고 있다.
반성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조직은 충분히 반성할 기회를 주었다 그런데 기회를 주면 줄수록 오만해져서 기고만장을 하고잇다.
심각한 질환이다. 대중을 대상화하고 줄세우기 하는것이 관성화 되어,IMF 이후 이대로를 외치는 자본가 집단과 다를바없게 또다시 이대로인 쎄팅후보를 외치고 잇다.
이땅의 노동자 계급이 그랳듯 18.000조합원들은 속지않을 것이다. 이제는 책임선을 비켜 갈수 없을 것이다 바로 그세팅후보 때문에.
일년이 넘게 지역본부는 정상화되지 못하고 잇다.
1.8000조합원에게도 지역본부를 구성하고 잇는 각연맹 비대위도 총연맹도 여전히 화두는 통합적 지도부 구성에 잇다.
답은 현장에 잇다 몇몇 정파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현장동지들에게 물어 보아야한다.
18.000조합원은 지역본부의 전면적 세대교체를 요구 하고잇다.
하던짖이늘 그래왔고 할줄아는게 그거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무었을 더 기대하느냐는 것이다.
임원 후보로 출마했다 포기한 한동지의 고백에 주목한다 "나는 본부장 후보를 지지한것이 아니었다" 노동자 투쟁이 정말 승리 하기를 바랐고 그 한 방법이라 소박하게 생각한면이 더욱 많았을 것이다.
당시에도 쎄팅 선거가 현장에서 가열하게 투쟁해온 동지의 소박한 바램을 삼켜 버린 것이다.
18.000 조합원이 바라는 진정한 세대교체는, 책임져야할 대상이 철저히 책임지는 자세로 뼈를깍는 반성의 자세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현장으로 권력을 넘겨 주어야 한다.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면 할수록 지역본부는 파행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현장조합원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라 그리고 모든 권력을 현장으로 되돌려 주고 지역본부의 전면적 세대교체를 단행해야 한다.
이것만이 진정한 통합적 지도력을 구축하고 지역본부의 단결과 위력적 투쟁과 승리의 초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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