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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시설관리 동지들과 청소 동지들이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 일 년 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투쟁으로 임, 단협을 쟁취 했으나 이번 용역회사가 바뀌면서 다시금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원청인 수자원은 용역계약이 바뀌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며 조합원들을 안심 시켰지만, 그들은 뒤에서 이 같은 만행을 기획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쯤 되면 원청인 수자원과 용역회사가 짜고 치는 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이 같은 쏙쓰림을 맛 봐야 하는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용트림을 통해 쏙쓰림을 날려야할것 같습니다.
이번 투쟁을 기회로 지역 동지들의 연대의 힘을 받아 힘 있는 투쟁으로 더욱 단단한 노동조합 수자원지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계룡대지회 동지들도 동지들의 투쟁 합께 하겠습니다.
단결!!! 투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