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9.23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주무관청인 해양수산부는
한국선급의 사태에 대하여 ‘권한이 없다’는 방관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아직까지 한국선급 사태에 대하여 수수방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양수산부의 입장표명은 독단적인 본사이전과 함께
이 갑숙 회장의 각종 비리행위에 대하여 해양수산부가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만 더욱 깊게 하였을 뿐이다.
이 갑숙 회장에게 촉구한다.
지금 즉시 2건의 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하고 조합원의 징계를 철회
하여야 할 것이며 본인을 포함하여 노동조합의 물품을 도적질한
자와 조합간부를 2차례에 걸쳐 폭행한 자에 대하여 사규에 의거
해고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직원의 90% 이상이 회사를 파탄으로
몰고 간 이 갑숙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바 스스로도 인정한
회사공금유용 비리, 부도덕성과 더불어 한국선급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회사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 사태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또한, 한국선급은 이 갑숙 회장 개인의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더 이상 한국선급을 창립하신 분의 창립취지를 욕되게 하는 행위는 삼가라.
또한, 해양수산부는 주무관청으로서 비리기관장을 옹호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즉시 취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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