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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렵지만, 힘차게 350여일째 위장폐업분쇄투쟁하는 리베라 노조투쟁에 지역의 동지들이 나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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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는 한사람으로써 두서 없는 글이지만, 지역의 동지들께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지역의 많은 동지들이 이미 알고 있고, 전국의 동지들도 이미 알고 있는 호텔 리베라노조의 위장폐업분쇄 투쟁이 벌써 1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돈 이면 정치권도, 정권도, 법도 모두 다 해결할 수 있다는 박 회장의 그릇된 생각에서 이 모든 일들이 발생 되었고, 그로 인해 우리들의 수 많은 동지들이 힘들고 어렵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투쟁하고 있는 리베라 동지들!
반드시 위장폐업 분쇄하고 정든 일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리베라 동지들이나 지역의 모든 동지들이 하나 같은 마음인줄 압니다.
한마디로 리베라 투쟁은 돈으로 노동조합을 죽이겠다는, 그래서 노동자들을 돈의 노예로 만들겠다는 그 잘난 돈과 노동조합의 투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베라 투쟁은 패배할수도, 패배해서도 않되는 투쟁이며,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투쟁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렵기만 한 것 같습니다.
이미 올 초 실업 급여는 끝이 났고, 지역동지들의 관심도, 연대도, 동지애도 수많은 시간속에 묻혀 희미해져 가는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역의 수많은 동지들이 리베라 동지들은 바로 우리들의 동지이기 때문에 리베라 투쟁 또한 우리의 투쟁이라 받아 안고 리베라 투쟁을 승리 할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지원을 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리베라 동지들이 지금보다 더욱더 힘차게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주재 넘게 몇 가지 고민을 해 봤습니다.
* 지역의 많은 동지들의 힘으로 리베라 투쟁이 승리할때까지 리베라 동지들의 최소 생계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까?
* 일상적인 연대를 어떻게 하면 힘차게 할 수 있을까?
* 나부터 연대하고 함께 투쟁하자.
- 강고한 연대투쟁, 리베라 투쟁 승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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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5-05-21 10: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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