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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이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한반도가 전쟁의 광풍에 휩싸일 듯 시끄럽습니다.
대북 삐라가 날라다니고, 총탄이 날라다니고, 남북간의 직접적인 교전이 벌어질 듯 분위기가 험악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미안보협의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인군사정보공유협정과 THADD(사드) 배치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하니,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간의 이권다툼이 더욱 더 치열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오직 평화일 뿐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아픔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원할 뿐입니다.
한미일군사정보공유협정과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22일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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