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PLA지회 부분파업 진행중!!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소속 PLA지회는 사측과의 임단협교섭의 난항으로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5일부터의 부분파업을 진행하기 전까지 사측은 성실히 교섭에 임할 의지가 없음을 보이고 있었다.
사측의 입장은 기존의 근무형태를 무시하고, 모든 조합원이 하루에 1시간씩의 추가작업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이에 상응하는 대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태이다.
일방적으로 회사의 어려움만을 강조하며,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금인상 없는 근로시간의 연장은, 실질적인 임금저하와 강제노동을 강요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현재, 매주 월,수,금 부분파업을 예고하고 있으며, 회사의 입장에 따라 파업강도를 조절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에서는 9일과 13일 각각 16시에 PLA지회에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확정한 상황이다.
지역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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