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형제, 국민의 편, 민주노총이 나서겠습니다.
노동자는 국민이며, 시민입니다.
국민의 다수가 노동자와 그 가족들입니다.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국민이 행복한 사회입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는 노동자 국민들의 삶을 피폐화시키고 있습니다.
국회와 사법부 위에 군림하며, 국민들의 눈물과 불행에 아랑곳 하지 않고 1% 재벌들만의 이익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1%재벌들을 위한 정책, 99%국민들의 삶을 피폐화시키는 정책, 그것이 바로 박근혜정부의 정책입니다.
노동개악과 평생 비정규직, 청년실업, 열악한 임금으로 노동자와 국민의 삶은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친일독재 미화로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공안탄압으로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억압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은 여전히 수장되어 있고, 농업을 살리자고 절절히 호소했던 농민은 물대포에 사경을 헤매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굴욕적인 한일야합으로 위안부 할머님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고, 강대국 실리외교 속에서 자국민의 이익은 뒷전으로 하고 강대국 틈바귀에 들러리 왕따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안전핀인 개성공단은 폐쇄되고,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한반도는 전쟁위기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못살겠다! 바꿔보자!”
국민은 저항하고 있습니다.
저항하지 않는 국민들에게 희망은 없습니다.
저항을 포기하는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굴종의 삶이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기 위해서 저항하고 있습니다. 저항을 멈추는 순간 현실은 추락하는 절벽이지만 한걸음이라도 전진하면 미래의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사는 현재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결정합니다. 현재가 달라지지 않는데 미래가 어떻게 바뀌겠습니까?
현재를 바꿔야 미래가 바뀝니다.
박근혜정부의 독주를 중단시키고 바꿔야 살 수 있습니다.
당당한 정치의 주체, 노동자와 국민들이 할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할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의 형제이며, 국민의 편입니다.
정치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정치의 주체로 노동자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4월 13일에 바꿀 수 있습니다.
부와 권력은 불평등해도 투표의 권리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재벌도 노동자도 서민도 똑같이 한 표의 권리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한 표의 권리, 누구를 위한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후보들을 위한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재벌 편이 아닌 후보, 노동자 국민의 편인 후보를 선택해야 국민이 행복해집니다.
이대식은 노동자 편입니다.
민주노총은 국민 편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우리 편 이겨라! 노동자 편 이겨라! 국민 편 이겨라!”라는 동구 구민여러분들의 응원의 함성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노동자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희망의 행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년 3월 14일
20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동구 예비후보 이대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