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1월 31일 12시
장소 : 원자력 연구원앞 사거리
공공운수노조/연맹 대전일반지부는 어제(1월 31일) 원자력연구원 사거리에서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비정규직노동자를 해고하는 원자력연구원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원자력연구원에서 시험용원자로인 '하나로 원자로'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신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23일, 일반지부 원자력비정규지회 조합원인 강인범 동지와 1인의 조합원에게 1월 31일자로 해고를 통보하였습니다.
한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애도 노동조합활을 이유로 부당한 해고를 통보하였다가 이를 철회한바 있습니다.
또한 원청인 원자력연구원은 지회의 면담요구를 지속적으로 무시해왔으며, 얼마전에는 비정규지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노동조합을 탈퇴할것을 강요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해왔습니다.
이에 일반지부는 당일 집회를 통해 한신엔지니어링의 부당한 해고와 원자력연구원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것임을 결의했습니다.
이후 계속될 원자력연구원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에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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