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위원장이 10일 구속됨에 따라 민주노총은 12월11일 전국동시다발로 ‘노동개악 저지! 공안탄압 중단! 한상균 위원장 구속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개최되었다.
대전에서는 11일 15시 샘머리공원에서 긴급하게 확대간부 중심으로 박근혜 정권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대식본부장과 운영위원들은 한상균 위원장의 구속에도 박근혜정권을 끝장내는 투쟁과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투쟁을 흔들림 없이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김창근 민주민생대전행동 공동대표와 김윤기 정의당대전시당 공동위원장도 민주노총의 총파업투쟁에 적극 연대하고 박근혜정권을 규탄했다.
결의대회 참가한 조합원들은 김명수 대전일반지부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12월16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완강하고 끈질긴 총파업투쟁 전개, 한상균 위원장을 포함한 구속된 동지들을 구출’해낼 것을 결의했다. 또한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투쟁 승리를 통해 이 땅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에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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