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전본부 2016년 투쟁선포식이 1월4일 10시부터 11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앞에서 개최되었다.
투쟁선포식은 노동개악저지에 대한 결의뿐만아니라 언론노조대전일보지부에 대한 노동탄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로 함께 진행되었으며 언론노조 김환균 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대전일보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5억여원의 손해배상청구와 지부장에 대한 해고 등 노동탄압이 극에 달해 있다. 심지어는 오탈자 등 편집실수를 이유로 조합원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전일보사 주관으로 열리는 '대전.세종.충남 신년 교례회'에 맞춰 대전일보사측의 노동탄압을 알리고 규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