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 총파업투쟁 승리! 민주노총대전본부 투쟁선포식’이 개최되었다.
2월25일 19시‘투쟁선포식’을 알리는 구호와 함께 주변에서 대기중이던 250여명의 조합원들이 대전도시공사 앞 도로를 점거하여 대오를 형성 가두행진을 시작했다.
가두행진 중간에 새누리당대전시당사 앞 ‘투쟁선포식’에서는 김명수 일반지부장과 지정배 전교조대전지부장이 ‘비정규종합대책과 공무원연금 개악’에 대한 규탄연설을 하고 행진을 이어갔다.
으능정이거리에 행진대오가 도착하자 ‘대전시민풍물패’가 길놀이를 하며 맞이했으며 ‘민주수호대전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 중이던 ‘박근혜 2년, 못살겠다! 대전시민 성토마당’에 결합하였다.
으능정이거리에서는 18시부터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를 결성된 ‘ 관권부정선거 진상규명 민주수호 대전 범국민운동본부’주관으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선전마당과 시국성토 버스킹,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시민성토마당’은 ‘민중의노래’ 노래합창 플레시몹과 ‘대시민호소문’을 발표로 마무리하고 풍물패의 길놀이를 선두로 대전역광장을 향해 또다시 행진을 진행했다.
대전역광장‘성토대회’는 이대식 본부장이 모든 대회를 정리하는 연설을 통해 ‘박근혜 정권 2년, 노동자 서민은 못살겠다! 민주노총이 4월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총파업에 함께해 달라. 민주노총이 선봉에서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히며 마무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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