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노동자들은 새벽에 모임을 갖습니다. 세상 모두 다 잠든 듯한 일요일 새벽 2시, 일요일이 아닌 19일 월요일로 넘어온 그 시간에 대리운전노동자들이 29회차 월례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서비스노동자들, 그 중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노동하고 있는 노동자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지금 당장에 강력한 투쟁을 진행하지는 않더라도, 현장을 바꾸는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대리운전 노동자들. 다가올 큰 투쟁의 승리를 위하여 동지를 만들고,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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