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임금노동이여, 안녕” ― 앙드레 고르의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함께 읽기
강사 장훈교
개강 2016년 1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강좌취지
앙드레 고르(Andre gorz)에 의하면 임금노동자의 형성 과정은 노동자들의 독자적인 생존 능력의 파괴 과정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바꾸어서 말한다면, 노동자들이 자신의 독자적인 생존 능력을 회복해 나간다면 우리는 임금노동에게 ‘안녕’을 고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강의는 앙드레 고르의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사회주의를 넘어서』라는 책을 (1) 임금노동 이후의 노동 (2) 인간능력과 노동의 결합이란 질문을 중심으로 다시 읽는 강의입니다. 매주 20~40쪽 분량의 한 개의 절 혹은 장을 함께 읽는 강독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1강 서론/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2강 집단소유의 불가능성
3강 자본의 복제품 ‘프롤레탈리아’와 노동자의 권력
4강 개인적 권력과 기능적 권력
5강 후기산업사회의 프롤레테르들의 비계급
6강 후기산업사회의 혁명
7강 자율성과 타율성의 이원론
8강 필연성의 영역과 국가
참고문헌
앙드레 고르, 2011,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사회주의를 넘어서』, 이현웅 옮김, 생각의 나무
강사소개
2014년 2월에 성공회대 사회학과에서 안토니오 그람시의 조절사회 개념 연구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운동을 위한 지식 생산을 지향하는 <연구협동조합 데모스>의 조합원이고 동시에 1인 연구작업장인 <연구공간 그람시안>을 운영해보고 있습니다. 한국 민주주의의 급진화를 위한 대항헤게모니 프로젝트의 구체화가 현 단계 연구목표입니다.
[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읽기
강사 송대현
개강 2016년 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8강, 140,000원)
강좌취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을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해서 읽고 분석하고 서로 토론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공동체가 개인의 삶을 최상으로 행복하게 만들며, 또 그 조건들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탐구한 정치철학의 고전입니다. 이런 아리스토텔레스의 탐구는 그의 스승 플라톤의 『국가』와 자주 비교되어 왔으며, 우리는 두 철학자들 간 비교를 통해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정치적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1강 『정치학』의 구성과 통일성
2강 폴리스의 자연성
3강 플라톤의 『국가』에 대한 비판
4강 스파르타 정체에 대한 비판
5강 혼합정체론
6강 정체의 변화와 보존
7강 여가와 교육
8강 여성에 관한 견해
(위 강의 순서와 내용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천병희 옮김, 숲, 2009).
강사소개
파리 1대학(팡테옹-소르본느) 철학 박사. 서양 고대철학을 전공했으며, 최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을 연구하여 「플라톤의 『국가』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비판」(2012),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7-8권에서 여가 개념」(2014)을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현재 세종대와 성균관대에서 서양철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철학/문학] 바흐친의 『라블레와 그의 시대』 다시 읽기 : 예술과 정치, 삶과 문화의 변형을 위한 시도
강사 최진석
개강 2016년 1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강, 87,500원)
강좌취지
문학연구자로 널리 알려진 미하일 바흐친(Mikhail Bakhtin)은 문화연구와 철학적 사유의 영역에서도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1960년대에 서구에 소개되어 일약 ‘바흐친 르네상스’를 열었던 『라블레와 그의 시대』는 이러한 사상가적 면모를 확정지은 저작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소설가 라블레에 대해 쓴 이 책은 문학연구를 표방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역사와 삶, 존재와 생성의 문제를 광범위하게 제기하고 있으며, 일상의 변용을 촉발시키는 잠재성의 차원을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들뢰즈와 데리다, 네그리 등 현대 사상가들의 목소리를 겹쳐 듣게 되는 것이 진정 우연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바흐친 독해는 ‘다시 읽기’이자 ‘다르게 읽기’이며, ‘새롭게 읽기’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라블레와 그의 시대』를 읽는 이번 강의를 통해 바흐친의 사유에 나타난 예술과 정치, 문화의 관계에 대해 함께 토론해 보고자 한다.
1강 바흐친의 삶과 사유 개관
2강 근대 예술미학의 문제설정과 그 한계
3강 민중의 말[言]과 광장 위의 삶
4강 웃음의 역사와 카니발의 시간
5강 물질적·육체적 이미지와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참고문헌
미하일 바흐친, 『프랑수아 라블레의 작품과 중세 및 르네상스의 민중문화』, 아카넷, 2001.
(Mikhail Bakhtin, Rabelais and his World, 1988)
(바흐친의 저술 전반에 대해 강사가 요약적으로 제시, 안내할 예정입니다)
강사소개
러시아인문학대학교 문화학박사, 수유너머N 연구원, 이화여대 연구교수
계간 『진보평론』 『문화/과학』 편집위원
『불온한 인문학』(공저), 『문화정치학의 영토들』(공저), 『누가 들뢰즈와 가타리를 두려워하는가?』(번역), 『해체와 파괴』(번역), 『러시아문화사강의』(번역)
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net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daziwon@gmail.com
☎ 02-32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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