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전국대행진 10월12일 언론의 주목받는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대전노동자평의회
작성일
2021-10-13 18:16
조회
168

국가보안법폐지전국대행진 10월12일 언론의 주목받는 하루였습니다.




10월 12일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은 그동안에 지역에서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해 주셨던 분들의 힘으로 마침내 언론의 주목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국정원 충북지부 앞에서 진행한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최근에 국가보안법 사건 재심무죄 판결을 받은 강성호 전교조 조합원이 “국정원은 공식 사죄하라” 라고 포효한 것이 각 언론보도에 크게 실렸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모이는 시작점에 선 것 같습니다.

충북(청주)에서는 국정원 충북지부 앞에서 청주종합체육관 앞까지 행진하면서 중간에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민주당 소속 송기헌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무실 방문해서 국가보안법 폐지안 발의자 명단에 서명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 했습니다.

논밭과 투쟁현장을 누비던 농민의 트럭에 국가보안법 폐지의 내용을 담은 음악과 멘트를 틀며 청년학생이 트럭 짐칸을 밟고 서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염원하는 전국의 모든 이들에게 ‘로망’ 으로 남기에 충분한 감동이었습니다.

반노동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 국가보안법 폐지의 대열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이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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