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의 힘으로 민중총궐기 성사하여, 굴욕협상, 치욕협상, 한미FTA 협상 막아냅시다.>
22일 1차 민중총궐기 이후 민중들의 힘에 놀란 정권과 경찰은
민중들의 결집을 막기 위해 이번 2차 민중총궐기를 성사하지 못하도록 온 갖 술수를 쓰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올라가는 대오들을 막기 위해 전국 2만여명의 전경들을 동원하여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물론, 노동조합 사업장과 각 시군 마을의 출발부터 막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오전 신탄진 대한이연 노동자들의 총궐기 출발을 막기 위해
대한이연 공장의 외길을 200여명의 전투경찰들이 막아서고 있는 사진입니다.
한미FTA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이번 투쟁을 과격, 폭력시위로 매도하는 정권과 경찰에게
강력한 민중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29일 2차 총궐기와 12월 6일 3차 총궐기에 집중합시다.
<우리 나라 우리땅은 내가 간다는 데.. 누가 막는가? 경찰은 우리를 막을 게 아니라 한미FTA를 막는데 출동되어야 한다.>
<오늘도 언론은 한미FTA해악성을 보도하는 게 아니라, 경찰과 시위대의 마찰을 선정보도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오셨다.
경찰과 시위대의 마찰이 거친 게 아니라.. 바로 언론.. 너희들의 태도가 더 과격하다..>
<경찰 병력이 부족해서 인지... 앞열에 정렬된 전투경찰과는 달리 뒤쪽에 약간 흐끗한 옛날 전경복을 입은 경찰직원들까지 오합지졸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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