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물연대 대전지부 조순동 지부장을 비롯하여 한솔분회 조합원에 대하여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7월4일 집회 도중 사소한 마찰을 빌비로 8명의 조합원을 연행하는 등 경찰들의 무리한 수사 개입과 한솔자본의 불성실한 교섭에 대하여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7월6일 한솔제지 서문(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화물연대 대전지부 파업투쟁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차분하고 참을성 있게 전개되고 있음에도 한솔자본의 불성실한 교섭과 북부경찰서의 무리한 수사개입은 노-사간의 자율에 의한 타결을 가로막고 노사간의 파국과 조합원들을 자극하여 극단적인 투쟁과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투쟁으로 이어 질 것임을 경고 한다.
. 현재 지도부와 현장 조합원 8명을 연행하고 조순동 지부장을 포함한 8명에 대하여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이다. 지난 토요일 결의대회 이후 성실한 교섭을 바라던 조합원들에게는 한솔CSN자본의 불성실한 태도로 30분만에 교섭이 결렬되고 경찰들에 의해 조합원들이 연행되는 사건이 단 30분만에 일어난 것이다.
. 화물연대 대전지부 한솔분회의 파업투쟁은 6월15일 1차교섭이후 진행되고 있으며 조합원 91명중 한명의 이탈자 없이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한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화물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의 열악함과 생계비에 턱없이 부족한 운송류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
http:// tc.nodong.org / E-mail 진보넷 대전충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