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처럼 시원하게 통일을 열어가는 대전지역 통일선봉대 첫 날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8월 12일(목) 오후 1시.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천안함 진실 규명! 국정조사 실시! 한반도 평화실현!'을 기조로
3기 대전 노동자, 청년, 학생 자주통일선봉대가 시작됐습니다.
첫 일정으로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대련 학생들의 중앙통선대와 함께 대전역에서 촛불문화제까지...
하루가 정말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젊은 대학생들의 생기 발랄함과 대전지역의 통일 일꾼들이 대전 전역에서 통일을 외치는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천안함의 진실 규명과 이명박 정권의 대북대결 정책으로 전쟁의 분위기가 한반도를 휘몰아치고 있는 이 때.
조국 반도의 중심부 대전에서 울리는 자주통일의 함성이 전국으로 메아리 쳐졌습니다.
앞으로 대전 곳곳에서 2박 3일을 통일의 불바람을 일으킬 결의로
2010년 6.15 공동선언 발표 10주년, 자주통일의 염원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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