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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신청하시지 못한 조합원 및 가족여러분들은 당일 참가 접수도 가능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 공동주최
행사의 개요
조선일보는 창간 90년이 지난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일간신문이지만, 그들의역사는 참으로 암울하고 오욕으로 점철된 시간이었습니다.
일제치하에서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모는 기획기사를 쓰는가 하면 위안부 활동을 정당화하는 등 친일에 앞장서는 차마 해서는 안될 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방 후에는 언론이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마치 민족정론지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정권에 빌붙어 언론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들을 서슴없이 저질러 왔습니다.
조선일보의 만행이 서서히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조선일보 반대운동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조선일보 반대를 넘어 절독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특히 2008년 광우병 쇠고기 파동시 자신들이 만든 정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 정권에서의 논조를 손바닥 뒤집듯 바꾼 것은 물론 광우병을 이용한 불순세력들이 일반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황당한 논조를 펼쳐 많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조선일보는 언론이라는 미명하에 정권과 결탁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왜곡 편파 보도를 일삼으며 대한민국의 암적인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이에 많은 국민들에게 조선일보의 폐해를 알리고, 조선일보를 절독하기 위해 매년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옥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조선일보 없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옥천 군민들이 똘똘 뭉쳐 수년에 걸쳐 조선일보 거부 운동은 물론 조선일보 절독에 앞장서 옥천군에서는 조선일보를 찾아보기 힘든 곳입니다. 이러한 옥천군에서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행사 진행의 한계와 극복방법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는 그동안 여러 주관단체들이 맡아서 진행을 해왔습니다. 9회째를 맞이하면서 제 시민단체는 물론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에서도 참여할 만큼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대회의 특성상 대회 주최 경비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재정적인 문제로 춘천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는 2010년에는 개최하지 못하였고, 올해에는 “조선일보 반대 춘천 문화제”로 대체하는 실정입니다.
친일, 편파, 왜곡신문 조선일보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조선일보를 절독하는 행사로서의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대회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의미만큼 대회 주최에 따른 재정적인 문제는 주관단체만의 몫으로 부담하기에는 매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년 제 시민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여 개최하고 있지만, 이명박정권의 지속적인 시민단체 탄압으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옥천조반마의 명맥을 잇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원 70여명 밖에 되지 않은 다음카페 ‘안티조중동’의 회원들이 팔을 걷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안티조중동 회원들 모두 십시일반 후원금을 낼 것을 결의하였고, 어떻게든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것 역시 결의하였습니다.
왜곡 언론을 바로잡고, 이땅에 올바른 언론 문화를 정착하는데 첨병 역할을 하는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가 원만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제 시민단체의 협조와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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