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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세액공제사업 안내서
- 2차 세액공제사업 추진으로 130억 모금목표 달성하자!
2005년 우여곡절 끝에 130억 모금 목표 중 19억원이 연맹계좌로 모아졌다. 2만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중소규모 및 대규모사업장까지 현금, 카드, CMS, 급여공제등 사업장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후보를 발굴할 의지가 있는 사업장과 정치담당자, 또는 추진주체들의 의지에 따라 많이 좌우 되었으며, 전북등 미리 준비한 지역이 초반에 돌파를 해 준 것이 또한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회사의 약속 불이행으로 급여공제 결의한 다수의 조합원들이 현금납부 과정에서 소수로 되어 버린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
이제 2006년 3월 13일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재검토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한 해에 130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었던 정당후원회가 폐지된다.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민주노동당과 지자체선거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노총등 진보진영에 커다란 부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모두 선거기간이긴 하지만 1월 중순에서 3월초까지 대략 2달간의 기간에 얼마나 많은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일 것이다.
특히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이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전환하는 시기이므로, 또한 2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을 둘러싼 일대격돌이 예견됨으로 더더욱 짧은기간에 세액공제사업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가맹, 산하조직에서 1월안에 ‘3월 12일까지 반드시 100억돌파’라는 힘찬 결의를 모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연말보다 시기성은 떨어지지만 정치사업을 강화하면 언제나 어려울 때마다 간부에게 힘을 주고 정세를 돌파하는데 몸을 돌보지 않았던 조합원들의 심장에 호소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 조합원들의 심장을 믿고 130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뛰어 다니자.
2006년 세액공제사업 안내.
1. 모금기간 : 2006년 1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라 10만원 세액공제 제도는 계속 유지되나 한해 130억까지 후원을 받을 수 있었던 중앙당 및 시, 도당 후원회가 폐지됩니다. 다만, 1억 5천만원이 한도인 국회의원 후원회만 남아 있게 됩니다. (※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9명 모금총액은 13억 5천만원임)
2. 모금방법은 현금, 카드, CMS, 급여공제등 사업장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현재 중앙당에는 유선카드단말기, 무선카드단말기 2대가 있고, CMS 시스템은 예전처럼 서울본부와 중앙당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공장은 급여공제가 합의가 되지 않을시 월급날에 맞쳐 CMS 시스템을 사용하면 쉽게 모금을 조직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