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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여러분!
이제 선거는 끝났고 권영길 후보는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97년 대선의 3배이상의 득표인 957,148표(3.9%) 지지를 얻었고
민주노동당은 국민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선거투쟁과정에서 조합원 동지들의
유세지원과 선거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양말판매) 등 아낌없는 지원은
공동선대본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민주노총대전본부는 공동선대본의 한 주체로서
선거투쟁과정을 냉정히 평가하고 일상적 정치사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대선투쟁과정에서 비비드광학 조합원동지들의 위장폐업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아쉬운점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비비드광학 위장폐업투쟁 등 현안투쟁에 더욱 힘차게 투쟁해야 합니다.
또한 2003년 2-3월에 노동법 개악저지 투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조합원동지여러분!
2003년 투쟁을 더욱 힘차게 준비합시다.
2002년 12월 20일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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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2-12-20 14:3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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