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회사측은 2000년 당시 합의한 조사지원에 대한 내용 중 출장여비를 성실히 지급하지 않고 관련 부서장의 유용 및 횡령혐의가 있어 노동조합이 출장비 지급과 유용 및 횡령혐의자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요구하였으나 회사측은 노동조합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라진 출장비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지 않고 당사자들을 경징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노동조합은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회사측은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징계위원회 개최는 무효를 선언하고 노동조합이 참여하여 내막을 파헤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노사공동 징계위원회 개최를 요구한다.
노동조합은 가족을 잃은 동료의 슬픔을 애도하고자 조사지원출장을 수행하는 과정에 당연히 지급해야 할 출장비가 부서장들의 관리 하에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이번 유용 및 횡령 혐의 사건에 대하여, 회사측이 직접 나서서 사라진 출장비가 어디에, 어떻게 쓰여 졌는지를 명확하게 밝혀낼 것을 요구한다.
회사측 공금유용 및 횡령혐의에 대한 기자회견
- 일시 : 4월 8일 12시
- 장소 : 한라공조 사내 중앙 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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