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실업자 두 번 울리는 대전시는 각성하라!
장기실업자를 위한 실업대책을 수립하라!!
대다수 저소득 실업자에게 취업은 하늘에 별따기이고 이력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한 이 시기에 대전시가 발표한 공공근로 7만 1000명은 한 줄기 희망이었다. 언제 대규모 공공근로가 시행되는지 손꼽아 기다리며 생활고와 실업의 고통을 견디고 있었다.
공공근로에 떨어져, 자활근로에 떨어져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전시의 공공근로 7만 1000명은 연인원이었고 실제로는 상반기 380명, 하반기 280명에 불과한 것을 뻥튀기고 말장난을 했다는 것은 우리 저소득 실업자를 두 번 죽이는 행위이다.
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 일어서는사람들과 대전지역 취업상조회는 저소득 실업자를 우롱하는 대전시에 분노하며 23일 11시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실업의 고통의 덜어주지는 못할망정 우리들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하여 정치적인 쇼를 벌인 대전시에 사과를 요구한다.
경기가 회복되고 실업률이 떨어졌어도 노동시장으로부터 소외되어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저소득 실업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생계는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되어 극심한 빈곤으로 떨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저소득 실업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방안을 수립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다시 '실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추진대책'을 수립하라.
대실업극복시민연대 일어서는사람들
대전지역 취업상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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