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일반노조 충남장학회지부는 11월17일 16시 약식집회후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호텔리베라 노동조합 동지들의 연대속에 튼튼한 농성장이 완성되었다.
부조리한 일들에 대하여 저항하고 항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노동조합을 건설했지만 이제는 민주노조 사수와 생존권 쟁취를 외칠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충남장학회 지부장의 발언을 통해 오늘날 노무현 정부의 인권의 나라 민주주의가 된 나라의 노동자의 현실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이사회측은 식당외주 용역화등을 통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며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거부한것도 충남장학회 이사회 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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