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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들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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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제2기 임원선거 기호 2번 '희망찾기' 김창근 남기평 이대연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박민숙입니다.
이렇게 지면을 통해 조합원 동지들꼐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서 후보들과 함께 열하루 선거운동 기간동안 많은 현장을 누비고 발로 뛰어 다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현장의 살아 있는 동지들을 만났고 또한 그 동지들에게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제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현재 민주노총 중앙이 위기 상황입니다. 대의원대회의 폭력적 무산 사태 이후 노동운동 전체가 위기이고, 우리 지역도 위기상황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속에서 저는 감히 우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제대로 설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역본부가 제대로 서야만 우리 보건의료노조를 포함한 연맹 및 각 사업장 모든 조직이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역을 제대로 세우고 강화해서 민주노총 중앙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를 바로 세우는 것이 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2번 후보들은 20년간 가까이 노동운동의 현장에서 조합원과 함께 울고 웃으며 조합원과 호흡하면서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동지들입니다.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구속되고 수배 되고 해고되었던 동지들입니다. 해고되서 최저 생계비도 받지 못하면도 항상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자신들이 아픔과 상처를 가장 많이 갖고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언제나 조합원들의 눈물을 먼저 닦아 주었던 소중한 동지요, 존경하는 동지입니다.
저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우리 조합원들의 어려움, 가슴 아픈 곳을 잘 보듬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노동운동의 위기속에서 우리 지역본부를 제대로 세워내고, 바르게 세워서 18,000명 조합원에게 희망이 되는 지역본부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민주노총이 조합원들에게 절망과 분노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희망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저는 감히 이 세분의 동지를 자신있게 추천하며, 선거 마지막까지 기호 2번 김창근, 남기평, 이대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기호 2번 선거대책본부는 정정당당히 원칙을 지키며 선거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운동의 경험속에서 배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 어떤 판단을 내리시더라도 겸허히 수용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 할 것입니다.위 세분의 동지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만났던 동지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땀흘리는 현장에서, 투쟁의 현장에서 환한 얼굴로 찾아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호 1번 문성호 엄연섭 박홍규 후보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2월 27일 동지를 그리워하며...
기호 2번 '희망찾기' 김창근 남기평 이대연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박민숙 드림.
 동지: 박민숙 동지 ! 너무나 고생하셧습니다. 기호 2번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헌신하는 동지은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동지의 모습 당차고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02/27-23:46]--
병원조합원: 박민숙 본부장님 !우리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을 바로세우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 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원칙을 지키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니 이번에도 반드시 뜻하시는 바 이루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병원 조합원들의 희망임을 잊지마세요! 사랑합니다 --[02/27-23:55]--
노동자: 오늘 출근해서 일주일을 시작하는 날 반가운 동지의 글을 보니 희망이 생깁니다. 그간 현장을 후보들과 누비며 조합원들에게 다가가는 동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기호 2번 화이팅, 아자!선 입니다 아자! 당 --[02/28-08:50]--
병원노동자: 본부장님 !여성의 몸으로 보건의료 2400명 조합원의 대표를 맡아서 헌신하는 모습, 또한 기호 2번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서 당차게, 열정적으로, 현명하게,따뜻한 동지애로 조합원에게 다가갔던 본부장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팍팍 밀어드리겠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본부장님은 우리 병원노조의 희망, 민주노총의 든든한 버팀목 입니다. 본부장님님 짱! --[02/2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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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조합원: 정책토론회에서 사회적 교섭에 대해 최종 시기결정권은 위원장이 가지고 있기때문에 민주노총대대에서 결정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 꼭 정부와 여당이 지난 주 임시국회에서 심의만하고 의결은 하지 말자고 현혹하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 했습니다. --[02/28-10:38]--
초보조합원: 지난 주 임시국회 환노위에서 이른바 비정규보호 입법안에 대해 여당이 본 회기에서 처리하지 않겠다고 사전에 흘렸다가 돌연 심의만 하고 의결은 하지 말자고 하면서 우리를 초긴장으로 몰아 넣었죠. 심의만 하고 의결은 하지말자와 최종 권한이 위원장에게 있으니 대대에서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 둘 사이 차이와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02/28-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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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5-02-27 2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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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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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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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은 우리병원노동자만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운동속에 하나의 줄기일 뿐입니다. 보다 진지한 사고와 접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노동운동이 우리모두의 운동으로 승화하고 발전하려면 보다 폭넓은, 진실과 허상을 구별할수 있는 눈과 사실만을 걸러낼수 있는 귀를 가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지들 판단의 순간입니다. 동지들 잘보고 잘듣고 잘생각해서 신중히 판단합시다. 무엇이 정말 우리민주노총 아니 전체노동자 모두를 위해 옳은것인지 잘판단하고 실천합시다. 절대로 감성적인 접근은 하지맙시다. 지역본부와 지역노동운동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살펴봅시다. 평가하고 심판합시다. --[02/2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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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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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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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기호2번이 승리해서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본부를 만들어 주십시요! 박민숙 동지가 추천하는 후보들이라서 더 믿음이 가네요 , 저도 주변의 조합원들에게 잘 알려내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승리를 기원합니다! --[02/2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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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대의원대회의 폭력적 무산사태이후의 노동운동 위기라니요? 오히려 집행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조직을 운영하려했던 것들이 문제의 본질이지 않나요? 기호 2번이 당선되면 공약사항이라고, 집행부의 의지라고 무조건 강행하겠다는건가요? 진정한 노동운동의 위기는 조합원을 대상화시키고, 투쟁을 회피하면서 비롯된것이라 생각하는데 박민숙동지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02/2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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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썬방메기고~ --[02/28-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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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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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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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3
노동자님, 집행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러면 집행부의 오만과 독선이 먹히지 않도록 대의원들을 설득하셨어야죠. 중요한것은 쪽수에서 밀릴것 같으니까 내의견이 옳다고 신나뿌리고 소화기뿌리고 한것아닙니까? 그런것을 보고 민주적인 토론절차를 무시한 것이라고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겁니다. --[02/2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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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노동자3/민주적토론절차를 무시한게 누구입니까? 이를 진행해야할 의장이 일방적으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을 강행하려 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중요한것은 대의원대회가 아니라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토론이 있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떠하였습니까? 당신이 진정 노동자라면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03/02-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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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인자 생각만혀도 넌덜머리난다. 니들땜시 위염걸려부럿으야. 고민이랑게 그려도 웬수를 노동자라고 사랑혀야되는겨? 야닌겨? 아녀 고름은 살 않도ㅑ야! 잉~ 암만! --[03/0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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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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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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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원
선거끝났으니 한마디하죠. 민숙씨 어찌하여 어뭐중에 어~하고 손을 잡았소 당신도 그쪽사람 이였소 참 안타깝소 --[03/0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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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당원
당원으로써 박민숙 동지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동지의 밝은 모습 기대하겟습니다 --[03/0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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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뜨거운 열정으로 짧은 선거운동기간이었지만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자 헌신했던 동지를 비롯한 2번 후보님들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번 동지들! 더 가열찬 투쟁으로 함께 했던 조합원 동지들께 보답을 합시다. 투쟁!! --[03/0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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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이군. --[03/0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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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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