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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요금 인상’시키는 가스산업 민영화 반대 서명운동
가스산업 민영화 반대 서명전을 22일(수), 24일(금) 양일간에 거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지난 4월 새누리당의 김한표 의원등 10여명은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자가소비용 물량으로만 직수입이 허용되고 가스의 도매부분은 가스공사가 전담하고 있는데, 이를 일부 개정하여 자가소비용 직수입업자의 도매 물량 판매를 허용하겠다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이다. 결국 이 또한 가스 도매부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소매부분이 민영화되어 있는 가스를 도매까지 민영화하여 전체 가스 시장을 시장경쟁에 내모는 행위이다. 또한, 현재 자가소비용 가스를 직수입하고 있는 업체들이 재벌 대기업뿐인 상황을 고려하면, 재벌에게 가스 시장을 내어주는 특혜일 뿐이다.
철도에 이어 가스산업까지 민영화하려 합니다.
말이좋아 민영화지 재벌에게 국가기간산업을 넘기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벌에겐 특혜, 서민에겐 요금폭탄, 민영화는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 
